
제주어 교육은 강영봉 제주대 교수의 ‘제주어의 이해’를 시작으로 김순자 제주학 연구위원의 ‘해산물로 배우는 제주어’까지 총 9회차 교육을 진행해 지역주민과 연금생활자,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원 등 총 70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앞서 서귀포 관악단.합창단의 음악회, 가수 백만장자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7일에는 서귀포 지역의 퇴직공무원들이 모여 만든 ‘혼디갑주상록합창봉사단’이 첫 공연을 펼쳐 교육에 참여한 이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한편 (사)서귀포시 제주보전회에서는 "이번 교육이 제주 이주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해 마련된 행사였지만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잊혀져가는 제주어를 널리 알리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제주어 말하기 대회 및 연극, 제주어 교육과정 추가개설 등 제주어 보전과 전승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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