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교육이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탐방·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도록 하는 교육이다”라고 정의하고 있다.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2조
특히, 산림청에서 수립한‘제3차 산림교육종합계획(2023~2027)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림복지 진흥계획의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중 산림교육 분야 추진체계 마련과 산림교육 참여 인원이 증가하고 요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이에 대응할 체계적인 산림교육 활성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배경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에 따라 산림교육의 접근성 개선으로‘유아숲체험원’과‘산림교육센터’조성은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
우리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현재 유아숲체험원 3곳(서귀포·붉은오름·자배봉유아숲체험원)과 제주도 최초(2023년 12월)로 지정된 산림교육센터(붉은오름자연휴양림)를 운영하고 있다. 유아의 전인적 성장·발달을 도모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유아숲체험원’을 활용해 유아 10만 여명(2019~2024.10월)이 유아숲교육 혜택을 보았으며, 올해 처음 운영을 시도한‘산림교육센터’는 학교 등 산림교육 활성화로 제주만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연령별·공간에 따른 체험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직무교육 등 아동·청소년·성인 등 2,336명이 참여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먼저‘상상숲’은 저학년(8~10세)을 위한 자연과의 상호작용과 놀이 중심 숲체험을 강조하였고, ‘건강숲’은 도구(지도, 나침반)를 활용 숲길, 공간에 대한 이해 활동 중심 운영과‘모험숲’은 산림레포츠전문가(아보리스트)의 소그룹 운영으로 나무에 오르며 자연과 하나 될 수 있는 성취감과 자신감 등을 경험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숲은 거대한 교실이라고 한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생물의 세계와 눈에 다 담을 수 없는 커다란 세계가 공존하는 곳이다. 그 숲이라는 세상에서 나와 우리 아이들 그리고 많은 세대가 함께 공유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통합하고 실현할 수 있는 산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도내의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더 좋은 제주만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양은영/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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