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생명을 지키는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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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 생명을 지키는 작은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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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고승진/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고승진/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찬 바람이 부는 11월, 겨울 준비로 분주한 계절이다. 차량 난방 사용이 늘고 이동량이 많아지는 이 시기, 차량 화재 사고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특히 명절이나 연말 이동 중 발생하는 차량 화재는 초기 대응 실패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량 화재, 초기 대응이 생명이다

차량 화재는 주로 연료 누출, 전기 배선 과열, 과부하로 발생한다. 초기 1분이 골든타임으로, 이때의 신속한 대응이 피해를 줄이는 열쇠다. 하지만 현재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일부 차량에만 의무화되어 있어, 모든 차량으로 확대 적용이 필요하다. 차량용 소화기는 작고 간편하지만 초기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할 수 있는 필수 안전장비다.

차량 화재 예방, 함께 실천하자

첫째, 화재 원인 분석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지역별 화재 빈도와 원인을 파악해 적절한 점검과 홍보를 진행해야 한다.

둘째, 소화기 사용법과 행동 요령을 운전자들에게 교육해야 한다. 소화기 위치와 사용법을 평소 숙지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셋째, 개인의 실천이 중요하다.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비치하고 정기 점검하는 작은 노력이 화재를 막을 수 있다.

작은 실천으로 안전한 11월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화기 비치 의무화를 확대하고 화재 예방에 동참하자. 차량용 소화기를 통해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한 걸음을 함께 내디디자. <고승진/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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