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애인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히 대비하자
상태바
노인, 장애인에 대한 안전관리, 철저히 대비하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고] 강동준/서귀포소방서 예방구조과
강동준/서귀포소방서 예방구조과

고령화 사회로 진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노인의 안전과 복지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자칫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양원, 주간보호시설 등 노인 관련 전문시설의 안전관리가 필수적일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인의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빈도가 증가할뿐더러 화재는 노인, 장애인 등에게 큰 위험을 안고 있어 사실상 피난·대피하는 시간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노인, 장애인 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에 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화재로 인한 노인· 장애인분들에게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첫째, 노인·장애인 관련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 환자와 몸이 불편하신분들이 있기 때문에 긴급상황 시 상황대처 능력이 많이 떨어져 화재예방 및 안전교육이 더욱 필요하다.

둘째, 관련 시설의 종사자는 안전 불감증을 떨쳐내고, 소방시설 오작동이라 한들 실제 상황이라 생각 후 행동하여 조치를 취해야 한다. 종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다른 누군가의 생명도 지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셋째, 소방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훈련에 임할 때 실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화재발생 시 노인·장애인분들이 잘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구 또는 피난로를 확보하고 주기적으로 피난훈련도 실시하여야 하며 반복적인 훈련이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말아야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종사자들은 자위소방대 본인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해야하며, 평상시에도 모두의 안전을 생각하여야 한다. 노인·장애인분들을 대피시키는 것이 힘들수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주기적인 시설점검과 교육·훈련을 통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야 한다. <강동준/서귀포소방서 예방구조과>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