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최근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가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주택 화재는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며, 그중 70% 이상이 가정 내에서 발생한다. 화재 발생 시 적절한 소방시설이 없다면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이 두 개를 말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장비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한 필수 장비이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나 불꽃을 감지해 화재가 발생했음을 빠르게 알려주며, 이를 통해 가족들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법적 의무는 아니지만, 설치가 권장된다. 실제로 소방청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한 가정에서 화재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또한,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감지기의 배터리 수명, 소화기의 압력 상태 등은 주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이러한 시설을 통해 화재 발생 초기 대처가 가능하며,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화재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가정 내 화재를 예방하려면 전기 제품의 안전 사용, 가스 기기의 점검, 그리고 불법적인 전기 설비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화재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각 가정에서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설치를 강화해야 한다. 소방시설은 화재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장비다. 이를 통해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으며, 더 큰 재난을 예방할 수 있다.<김지훈 / 서귀포소방서 동홍119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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