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의 문화 생활 도우미 '문화누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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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의 문화 생활 도우미 '문화누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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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진상민 /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진상민 /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진상민 /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문화누리카드는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대비 1만원 증액된 1인당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6세 이상, 2019.12.31. 이전 출생자)로 올해 카드 발급 기간은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카드 발급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uri.kr), 모바일앱, 전화(ARS 1544-3412) 로 하면 된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 중 사용이력이 있고 수급자격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2025년 지원금을 개인의 문화누리카드로 지급하며, 자동 재충전된 카드는 2월 3일부터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2024년 기준 복지시설 발급자, 2024년 전액 미사용자, 개인정보 변경자 등은 자동 충전 대상자에서 제외되므로 직접 재충전을 신청해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해 연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문화누리카드는 공연‧영화‧전시 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축구, 농구, 야구, 배구) 등 문화예술‧여행‧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문화누리 누리집(www.mnuri.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진상민 /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

*이 글은 헤드라인제주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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