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찾은 세계 52개국 기자들, 탄소중립.미래산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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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세계 52개국 기자들, 탄소중립.미래산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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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기자대회 제주 탐방...제주도 정책 소개
함덕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한 세계기자대회 참가자들. ⓒ헤드라인제주
함덕그린수소 충전소를 방문한 세계기자대회 참가자들. ⓒ헤드라인제주

전 세계 50여 개국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탄소중립과 미래산업을 위한 제주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부터 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 '2025 세계기자대회'에 참석한 52개국 80여 명의 언론인들에게 제주의 미래 전략과 청정 가치를 알리고 있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이번 기자대회는 지난 3월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AI(인공지능) 미디어시대 뉴스의 미래’와 ‘기후환경 변화’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를 찾은 세계 기자들에게 2035 탄소중립,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우주산업 육성 등 핵심 정책을 소개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교감에 나섰다.

1일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는 ‘제주의 미래산업’을 주제로 제주의 핵심 정책들을 알렸다.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 기반시설 구축과 2035년까지의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또 민간 우주산업 육성과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첨단 미래산업 선도 모델도 공유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주의 미래산업 핵심 정책 현장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언론인들은 제주 민간 우주산업 선도기업의 첨단시설을 둘러보고, 그린수소 충전소와 생산시설, CFI에너지미래관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 제주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이 실제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산업시설 견학 후에는 대표 공영관광지인 돌문화공원과 한담해안산책로를 찾아 제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도 체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일 캠퍼트리 호텔앤리조트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서 “제주는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적인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한 곳으로,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그린수소 산업, 민간 우주산업,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등 신성장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주가 추진하는 정책들은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가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주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제주는 4․3이라는 아픈 역사를 딛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지키며 성장해왔다”며 “전 세계가 함께 기억하고 성찰해야 할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메시지에도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기자대회 참가자들과 만난 오영훈 제주도지사. ⓒ헤드라인제주

튀르키예의 ‘DW 터키쉬’ 소속 굴센 솔라커 기자는 기자단을 대표해 “4·3이라는 제주의 아픈 과거와 수소 기반 시설 등 다양한 정책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평화롭고 아름다운 제주를 지키고 미래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심도있는 논의와 아이디어 교환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기자단은 △디지털 전환 정책 추진 배경과 기대 효과△청정에너지 생산의 장점 △미래산업 추진 과정에서 제주 자연환경 보전 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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