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28일 숨진 제주 모 중학교 교사 분향소를 찾아 헌화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만나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김 교육감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2023년 서이초 교사 순직 사건으로 인한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제주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해 무척 마음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서이초 이후 교권 보호 대책이 마련되었지만 변화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면서, “무엇보다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선생님들의 트라우마가 걱정된다”며 대책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김 교육감에게 고인의 명예회복과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유족의 뜻을 전달하는 한편, 교권 보호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교육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선생님들의 안타까운 희생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이며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김 의원의 제안에 공감하며 "교권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