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2025년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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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5년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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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관리자, 국제보호지역의 조화로운 관리 방안 모색
2025년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참석자 단체사진
2025년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유네스코 국제보호지역 글로벌 연구·훈련센터(약칭 GCIDA) 이율범 센터장은 7월 3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린 '2025 국제보호지역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4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GCIDA와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외 보호지역 관리자 34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 1일부터 3일간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는 세계자연유산, 생물권보전지역, 세계지질공원, 람사르습지 등 국제적으로 지정된 보호지역의 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전문가들의 강연을 비롯해 각국의 보호지역 운영 경험을 소개하고 다양한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태평양 10개국의 14개 보호지역 관리자 14명과 국내 참가자 20명이 참석해,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견해를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워크숍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국제보호지역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소규모 그룹 활동을 통해 서로의 사례를 비교하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수월봉 현장 견학을 통해 제주도의 지오브랜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4개 국제보호지역이 모두 중첩되어 있는 한라산의 관리 체계를 접함으로써 중첩지역 관리 모델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넓혔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각국의 전략과 경험을 실무적 관점에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지속가능한 국제보호지역 운영과 관련한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였다고 평했다.

GCIDA 한창준 훈련교류팀장은 “제주도는 4대 국제보호지역을 보유한 지역으로서 자연환경과 지역사회가 조화를 이루는 우수 사례”라며, “이번 제주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관리자 간의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중첩 지정된 다중 국제보호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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