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의원 "제주형 BRT, 결국 실패한 사업...전면적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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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의원 "제주형 BRT, 결국 실패한 사업...전면적 재검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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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제주방송.헤드라인제주.삼다일보.한라일보 공동 주최 특별대담 
특별대담에서 제주도지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
특별대담에서 제주도지 출마 입장을 밝히고 있는 위성곤 국회의원.

6.3 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제주도 교통정책 중 논란이 되고 있는 양문형 버스 전용 섬식정류장의 BRT체계(간선급행버스체계)에 대해 "실패한 정책"이라며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위 의원은 지난 19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동보도협약을 맺은 <헤드라인제주>와 KCTV 제주방송, 삼다일보, 한라일보 등 언론 4사 공동 주최로 열린 '2026 제주의 선택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대담에서 대중교통 문제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위 의원은 대중교통 정책에서 버스 준공영제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수송 분담률이 정체되는 문제, 제주형 BRT 체계 정책의 문제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드러냈다.

위 의원은 "준공영제 버스 관련해서 노선 개편도 하면서 수송 분담률을 높이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분담률이 늘지 않고 있다"며 "여기에 1200억가량을 투자를 하고 있고, 버스 적자까지 포함하면 1400억 정도가 들어가고 있는데 수송 분담률은 13%를 넘고 있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제주형 BRT라고 하는 섬식 정류장·양문형 버스 제도에 대해, 결국은 이 사업이 실패했다고 본다"며 "실질적으로 전면적으로 재검토가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구체적이고 디테일하게 들어가 보면, 정책의 허술함과 시민들이 구체적으로 참여해서 이 문제를 함께 협의하지 못한 문제, 그리고 근시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것들 때문에 실질적으로 실패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위 의원은 "(대중교통 정책에 대한) 대안으로 저는 버스와 마을버스, 택시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짜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서, 간선은 버스가 담당하고, 마을 생활권은 마을버스가 담당하며, 택시가 보조적 역할을 해서 마을버스 정도의 비용으로 택시가 운행될 수 있도록 한다면 (교통문제 해결이) 가능하겠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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