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선거 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강정범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시 오라동에 조성 예정인 노인복지지원센터 내 ‘손주돌봄센터’ 도입을 제안했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 역시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돌봄 부담을 가정에만 맡기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맞벌이 증가로 조부모 돌봄이 확대되고 있지만, 고령에 따른 체력적 한계와 안전 문제도 함께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의 돌발 행동에 즉각 대응하기 어렵거나 장시간 돌봄에 따른 피로 누적 등은 이미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라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가 제안한 ‘손주돌봄센터’는 노인복지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돌봄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센터에서는 공동육아 형태의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공간에서 아이 돌봄이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조부모의 부담을 줄이고 돌봄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강 예비후보의 구상이다.
그는 "특히 조부모 대상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부모 세대와의 양육관 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변화된 교육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한다"며 "이는 최근 조부모의 역할이 단순 돌봄을 넘어 학습 지원까지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조부모의 돌봄 역량 강화와 정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돌봄 기능의 일부를 공공이 분담하게 되면, 기존 손주돌봄수당이 돌봄 비용으로 다시 지출되는 구조에서 벗어나 가계 지원금으로서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게 된다"며 "곧 가정의 실질적인 소득 체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손주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니라, 저출산 시대에 대응하는 생활밀착형 복지 인프라이자 돌봄·소득·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정책”이라며 “노인복지시설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확장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저희 가족이야기이었는데~ 아마 처음 보는 정책인데 신박하네요^^
다른 동, 지역으로 확대하면 너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