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곶자왈에 '기후생태 관측망'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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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산곶자왈에 '기후생태 관측망' 구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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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성산읍 수산2리-곶자왈공유화재단 상생 협약

제주 수산곶자왈에 '기후생태 관측망'이 구축되고, 생태계 보전 연구활동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이 이어진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과 성산읍 수산 2리(이장 오영삼)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지난 17일 재단에서 마을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곶자왈의 기후변화대응 곶자왈 연구보전 및 교육 등 지역 공동체와의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곶자왈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의 기후변화 적응에 관한 학술조사 및 교류 ▲연구시설 및 관련 인프라의 구축·운영·활용에 관한 사항 ▲마을 주민 참여를 통한 연구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관리 협력 ▲생태교육·홍보·해설 프로그램 등을 통한 곶자왈 보전 활동 협력 ▲기타 3자가 합의한 공동 협력사업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생태원은 재단이 소유하고 있는 수산곶자왈 공유화지 388,853㎡(약 12만평)에 생태계 반응 및 변동 관측 인프라인 ‘기후생태 표준관측망’을 구축한다. 또한 곶자왈 생태계 변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지속적인 기후변화대응 생태계 보전연구활동, 생태교육·홍보·해설프로그램 등 곶자왈 보전·관리를 위한 각 기관 간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국립생태원 권영한 생태기후연구본부장은 "기후생태 표준관측망 구축으로 곶자왈 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연구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영삼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산 2리가 곶자왈 생태계 연구 및 교육 등 공유화 운동의 핵심적인 마을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3자의 상생 협력이 곶자왈 공유화지 보전·관리의 우수사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곶자왈공유화재단은 곶자왈 공유화를 위해 모금된 자금을 활용하여 사유지 곶자왈을 매입, 영구히 보전시키고 있다. 현재 144여원을 투입, 곶자왈 115만7705㎡(약 35만여평)를 매입해 보전·관리하고 있다. 그밖에 곶자왈의 가치와 생태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연구, 홍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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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6-03-19 11:42:38 | 118.***.***.188
시민사회단체 먹이감이 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