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 출마예정자 선거준비사무소는 31일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도 타운홀 미팅에서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과 우주, 청정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를 축으로 제주의 핵심 미래산업으로 키워낼 방향이 제시된 점을 강조하며 문대림 의원을 겨냥했다.
오 지사측은 "문 의원은 오영훈 도정이 추진해온 우주와 모빌리티, 그린수소 등의 미래산업이 여전히 먼 미래의 산업이라고 생각하는가"라며 "(문 의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줄곧 주장해온 것처럼 제주의 미래 구상이 여전히 ‘허황된 사업’이라고 믿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타운홀 미팅에서 정부가 발표한 내용은 제주의 미래 구상이 더 이상 지방정부 차원의 설계도가 아니라 국가 차원의 실행 로드맵으로 공식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오 지사가 지난 4년 도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는 이재명 정부 차원의 로드맵으로 격상하고, 국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열매를 맺게 됐는데,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국가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오 지사측은 "정부가 약속한 카이스트 등 4대 과기원 제주 연합캠퍼스도 오영훈 도정이 추진해 온 미래산업과 제주의 잠재력에 토대를 두고 있다"며 "제주 연합캠퍼스의 핵심이 바로 오영훈 도정의 우주산업, 청정에너지, 바이오, 모빌리티 연구 분야"라고 반박했다.
이어 "문 의원은 그동안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오영훈 도정의 미래산업에 대해 부도 인정한 제주의 잠재력을 평가절하해 왔다"면서 "이재명 정부와 발맞춰 미래산업을 견인해야 할 도지사 후보가 어찌 ‘제주도는 안 된다’는 패배주의에 갇혀 있나"라고 비판했다.
또 "근시안적인 사고에 빠져 미래 먹거리 준비를 ‘먼 미래의 일’로 치부한다면, 민생도 지역경제도 포기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도민들께선 누가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고 책임질 적임자인지, 엄중히 판단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지난 4년, 제주도정이 얼마나 못했으면 많은 도민들이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까?
어려운 현실을 먼저 타개할 대책은 마련하지 않고 뜬구름 잡기식 정책만 펼치고 앉아 있으니 도민들은 속만 타고 있다.
발등의 불을 끄는 게 먼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