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주시 삼도1동·삼도2동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예비후보(현 도의원)가 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3선 도전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언제나 주민과 함께, 힘이 되는 도의원’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학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도의원, 지역 자생단체장과 주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저는 지난 시간 동안 마을 골목 골목을 돌며 언제나 주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다고 자부한다"며 "삼도동의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문화, 환경, 복지 차원에서 부단히 뛰어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난 8년 간 의정활동을 통해 삼도동의 변화와 발전을 견인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 있다”며 “일 잘하는 검증된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다시 모이고 미래를 키우는 삼도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의 공약은 크게 △삼도동 생활 인프라 시설 확충 △삼도동 평생학습 집중진흥지구 지정 △삼도동 커뮤니티 복합센터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 △제주 평화의 섬 기본조례 제정 △생애 전 주기 지원 체계 구축 △관덕정.목관아 야간 명소 조성 등 7가지로 구성됐다.
그는 이 공약 중 생활 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주차 문제, 어두운 골목길 등 당연히 좋아져야 할 것들이 아직도 예전 모습 그대로 위치해 있다"며 "삼도동 생활 인프라 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인격 있는 기초자치단체가 없어 기초 의원도 없는 상황인데, 그래서 광역의원이 기초 의원 역할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삼도동의 복합적인 내용을 담은 7가지 약속 결코 쉽지 않지만 제가 예산을 잘 알고 현장을 잘 알기 때문에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하기에 드리는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 기간에만 주민을 찾는 정치가 아니라 당선 이후에도 임기 내내 주민 곁에 있는, 힘이 되는 도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정 예비후보는 재선 도의원으로, 지난 11대 의회에서는 부의장과 4·3특별위원장을 지냈고, 12대 의회에서는 현재 환경도시위원장을 맡고 있다. 도의회 입성 전에는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등을 맡아 주민자치운동을 펴 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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