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문대림 TV토론 불참? 면접 안보고 합격통지 기다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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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문대림 TV토론 불참? 면접 안보고 합격통지 기다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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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국장 회의도 생중계한다면서, 토론 거부는 언어도단"
위성곤 의원.
위성곤 의원.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결선 후보자 TV토론회가 무산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결선에 진출한 위성곤 국회의원이 상대 후보인 문대림 의원에게 거듭 TV토론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위 의원은 12일 TV 토론 관련 2차 입장문을 내고, "언론사 토론 관련 후보들 입장에서는 힘든 건 마찬가지"라며 "문대림 후보의 방송 토론과 대담 불참 의사는 도민과 당원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니다"며 방송 토론 참여를 다시 공식 제안했다. 

문 의원은 13일로 예정된 KBS제주방송 대담에 불참을 통보한데 이어 오는 14일로 예정된 KCTV,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언론 4사 후보 초청 토론회 참석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오는 15일 예정된 언론사 토론회 역시 문 국회의원측의 미온적 태도로 성사 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민주당 경선 토론에 상대 후보 없이 위 의원만 참여하는 상황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 의원측은 "문 의원은 지난 2024년 2월 당시 송재호 후보와의 총선 경선 관련 방송토론회가 무산되자 '무엇이 두렵나, 떳떳하다면 왜 도망가느냐'며 '이번 사태에 대해 송재호 캠프가 제주시 갑 유권자와 민주당 당원동지들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까지 한 바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질문지를 미리 주지 않는 최근 TV 토론 특성을 감안하면 후보를 비롯한 실무까지 준비가 쉽지 않은 것은 현실"이라면서도 "이번 선거과정에서 물리적 일정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토론회는 도민에 대한 의무로 알고 당연히 참여해 왔다"고 밝혔다. 

위 의원은 또 "문 의원이 이처럼 저항하는 듯한 느낌까지 주면서 토론을 거부하는 구체적인 이유를 알 길이 없다"면서 "제주도청 신입사원으로 입사하려는데 정작 도민면접을 거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행태"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도민을 대신한 언론사라는 면접관의 눈을 피하는 후보가 어떻게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지사가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며 "캠프에 앉아 참모들이 써주는 자기소개서는 화려할지 몰라도, 면접장 문을 걸어 잠그려는 신입사원에게 돌아갈 것은 도민을 위한 집무실이 아닌 불합격통지서뿐"이라고 직격했다.

특히 "문대림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처럼 실‧국장 회의 생중계까지 공약한 마당에 언론의 공공적 기능을 훼손시키고 도민의 알권리까지 외면하는 것은 본인의 하고 싶은 말만 하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끝없는 토론과 경청을 통해 답을 얻고 있다는 점을 문대림 후보는 똑똑히 알아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위 의원은 "오늘도 언론사 여론조사 관련에 응대하라는 문자까지 보내면서 정작 언론사가 주최하는 토론과 대담까지 거부하는 것은 상식 이하"라며 "마음대로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고쳐먹고 얼굴 보면서 제주의 미래에 대한 지혜를 나눠주시기를 다시 요청 드린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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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2026-04-12 16:51:21 | 106.***.***.128
지난번 tv토론 보니까 위성곤후보가 서해안슈퍼그리드관련해서 문대림후보에게 잘 모르면 이야기하지말라고 큰소리쳐서 위성곤후보가 옳은 소리 하는 줄 알았는데 헤드라인제주 기사보니까 정 반대네요. 목소리 센 사람이 진실을 이야기하는것처럼 보일수도 있구나 .... 그런 토론이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