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공공요금.이자 부담 완화...포용상생연대기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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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공공요금.이자 부담 완화...포용상생연대기금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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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간담회...제주형 민생회복 5대 정책 제시
제주 원도심 활성화 자율상권조합과 만난 문대림 경선후보.
제주 원도심 활성화 자율상권조합과 만난 문대림 경선후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는 15일 제주 원도심 활성화 자율상권조합과의 간담회에서 “제주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즉각 체감할 수 있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라며 민생회복 5대 정책을 제시했다.

이 5대 정책에는 탐나는전, 수도요금, 유류비, 이자 부담을 줄이는 소상공인 4대 경감 대책에 포용상생연대기금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문 후보는 "제주 소상공인 정책이 매출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고정비를 낮춰 재기를 돕는 방향으로 전환돼야 한다"며 "먼저 탐나는전을 제주 민생회복의 핵심 플랫폼으로 삼아 현행 혜택을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400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탐나는전은 도민에게는 생활비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빠른 매출 회복을 가져다주는 생활경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소상공인 상수도요금 50% 감면을 6개월간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약 1만 7000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며, 업소당 월 최대 7만 5000원 정도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라며 "영세업소에 큰 부담이 되는 수도요금 같은 공공요금부터 낮춰 민생의 숨통을 틔우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원도심 활성화 자율상권조합과 만난 문대림 경선후보.
제주 원도심 활성화 자율상권조합과 만난 문대림 경선후보.

문 후보는 또 "제주의 유가가 생활 물가 전반에 영향을 주는 만큼 소상공인의 배달과 납품 등 생계형 경영비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할 것"이라며 "유류비 지원 사각지대 해소, 1t 이하 영세 화물차 지원, 에너지·물가 안정기금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상설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제시했다.

그는 "고금리와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저금리 전환 대출과 장기 분할 상환, 특별보증을 확대할 것"이라며 "금융복지상담센터와 연계한 상담 체계를 구축해 연체 발생 전 소상공인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포용상생연대기금 신설을 추진하겠다"며 "고금리 대환과 긴급 운전자금, 재기 지원형 금융을 포괄하는 제주형 민생금융 안전망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위기에 처한 이들까지 지켜낼 수 있는 재기 금융 플랫폼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정비를 넘어 상권 생태계 자체를 살리는 대책도 병행할 것"이라며 "빈 점포의 공유 상가 전환, 청년 및 로컬 브랜드 입점 지원, 탐라문화광장의 소비 거점화 등을 통해 원도심을 다시 살아나는 생활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고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정책이 곧 도민의 삶을 지키는 정책이고, 원도심을 살리는 일이 곧 제주 공동체의 미래를 살리는 일”이라며 “소상공인 5대 민생대책과 원도심 민간 생태계 활성화를 병행 추진해 제주 경제가 도민의 일상 속에서 다시 힘차게 움직이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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