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 배정, 보편적 기본권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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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 배정, 보편적 기본권의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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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단체가 비례대표 당선권 배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와 회원단체들은 21일 성명을 내고 "장애인 비례대표 배정은 단순한 소수자 우대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완성하는 보편적 기본권의 확립"이라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그동안의 장애인 정책이 외부의 시선에서 결정된 ‘배려’의 산물이었다면, 이제는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설계하는 ‘주권’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며 "장애인 비례대표 배정은 단순한 소수자 우대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완성하는 보편적 기본권의 확립"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인 의정 활동이 가능한 ‘당선권 내 배정’을 촉구한다"며 "현장의 전문성을 갖춘 장애계 인사가 의회에서 제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당선권 순번 배정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또 "보여주기식의 형식적인 번호 부여는 10만 장애인 가족을 기만하는 행위"라며 "각 정당은 책임 있는 공천 결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차별 없는 ‘무장애(Barrier-Free) 정치 풍토’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장애인이 살기 좋은 세상이 모두를 위한 세상'이라는 구호가 현실이 되려면 정치 참여를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부터 허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애인이 공동체의 당당한 주체로서 제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우대 조치를 확립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어느 정당이 진실하게 장애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지 예의주시할 것"이라며 "장애인 비례대표의 당선권 내 보장은 우리 제주가 진정한 ‘포용적 자치 시대’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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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하라 2026-04-21 14:29:05 | 125.***.***.75
장애인 비례대표 당선권으로 보장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