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는 22일 제주 경제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외발 구조’를 타파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통해 경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제주 산업 다각화 5대 성장축 육성'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외부 변수에 취약한 기존 관광 및 1차 산업 위주의 경제 구조를 해양(Aqua), 바이오(Bio), 콘텐츠(Contents), 디지털(Digital), 에너지(Energy) 중심의 ‘ABCDE 5대 성장축’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 후보는 제주의 청정 자원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해양(Aqua) 분야에서는 해양 바이오 및 레저·스포츠를 결합한 고부가가치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바이오(Bio) 분야에서는 청정 농수축산 자원 기반의 헬스케어 및 푸드테크를 육성한다.
콘텐츠(Contents) 분야에서는 제주의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영상 및 게임 산업 집중 지원하며, 디지털(Digital) 분야는 AI·클라우드 기반 기업 유치 및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 에너지(Energy) 분야는 그린수소와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자립 산업 허브 구축 등을 핵심으로 한다.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산업별 핵심 역할을 수행할 ‘10대 앵커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한다.
앵커기업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 연구소, 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급망을 구축하여 기술 축적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꾀한다.
특히 기업 유치부터 사후 관리까지 통합 지원하기 위한 ‘제주 투자청’ 신설과 민관 공동 펀드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이 제주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완벽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공약의 차별점은 기존 산업과의 상생이다. 농수축산업을 단순 1차 산업에 머물게 하는 것이 아니라 바이오·가공 산업과 연결하고, 관광 산업을 디지털 플랫폼 및 콘텐츠와 융합하여 ‘팔기만 하는 산업’에서 ‘가치를 창조하는 산업’으로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한다.
문 후보는 “산업 다각화는 제주의 경제적 생존이 걸린 필수 과제”라며, “관광객 수에 일희일비하는 경제에서 벗어나, 기술과 기업이 모여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탄탄한 산업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업의 판을 바꿔 제주의 내일을 바꾸겠다”며, “제주를 기업이 먼저 찾아오고 인재가 남는 산업 혁신의 섬으로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침체된 제주 경제를 회복시킬 역량을 갖춘 후보로서,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