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무소속 양윤녕 예비후보는 1일 노동자의 날을 맞아 제주형 노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경제는 관광, 농수산, 서비스 등 노동 의존도가 높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의 삶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계절성 고용과 단기 일자리, 낮은 임금, 높은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등으로 노동의 가치가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는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관광·서비스 노동자, 농수산업 종사자, 건설 현장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등은 고용 안정성과 소득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지금 제주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원 정책이 아니라 노동이 존중받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구조로의 전환”이라며 “노동정책은 복지정책이 아니라 제주 민생경제를 살리는 핵심 경제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제주형 노동정책으로 ▲생활임금 체계 현실화 ▲취약노동자 보호 강화 ▲일자리 질 개선 ▲노동-생활 연계 지원 ▲지역 순환경제 기반 노동소득 확대 ▲노동자 참여 정책 구조 구축 ▲미래 노동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소득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그 소득이 다시 지역경제로 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관광, 농수산, 건설 등 주요 산업에서 발생한 경제적 가치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도민의 소득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예비후보는 청년 노동정책과 관련해 “청년이 제주를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 주거, 창업 정책을 연계해 추진하겠다”며 “청년이 일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은 비용이 아니라 제주 경제의 핵심 자산”이라며 “노동자가 살아야 소비가 살아나고, 소비가 살아야 지역경제가 회복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자를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제주 경제의 주체로 세우겠다”며 “제주에서 일한 사람이 제주에서 살 수 있고, 제주에서 만든 가치가 도민에게 돌아가는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익숙한 선택이 아닌, 필요한 선택을 해야 할 때입니다. 지금 제주에 필요한 변화와 실행력을 갖춘 후보는 문성유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