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동행 “수사당국, 태양광 사업 의혹 엄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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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동행 “수사당국, 태양광 사업 의혹 엄정 수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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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을 지향하는 전직 교사 모임인 제주교육동행은 11일 최근 제주도교육감 선거과정에서 제기된 제주도교육청의 태양광 사업 특정업체 독식 논란과 관련해 “수사당국은 성역 없이 즉각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제주교육동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최근 불거진 태양광 업체와 김광수 후보 간 유착 정황 보도를 보며 제주 교육의 도덕성이 심각한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도내 태양광 사업 물량 대부분을 특정 업체가 독점한 정황은 교육예산 사유화 의혹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의혹이 사실이라면 제주 교육 공동체 신뢰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이라고 주장했다.
 
또 해당 업체의 대표가 단체 대화방에서 “고의숙(제주교육감 예비후보)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언급한 데 대해 “합리적 경쟁을 거부하고 특정 세력의 기득권 유지를 꾀하는 반민주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직원들에게 행사 필수 참석과 불참 사유 보고를 요구한 행태는 민주주의와 참정권 가치를 훼손한 반교육적 처사”라며 “관련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교육동행은 “언론 보도가 사실이라면 김광수 예비후보는 도민 앞에 실체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수사당국 역시 ‘태양광 카르텔’ 의혹에 대해 성역 없이 엄정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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