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제주도의원 선거 64명 등록…24곳 격돌·8곳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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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도의원 선거 64명 등록…24곳 격돌·8곳 무투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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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13석에 28명 경쟁…도지사·교육감 선거는 3파전
서귀포 보궐선거는 양자대결…21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6·3지방선거의 막이 오른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는 3파전으로 압축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는 3자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원성심 기자
6·3지방선거 후보자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는 3자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제주도의원 선거는 32개 선거구에 64명이 출마했다. ⓒ원성심 기자

6·3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에는 32개 선거구에 총 64명이 입후보해 평균 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단독 입후보에 따른 무투표 당선자도 역대 최다인 8명에 달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도의원 선거 등록 후보는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32명, 국민의힘 17명, 진보당 5명, 개혁신당 2명, 조국혁신당 1명, 정의당 1명, 무소속 6명으로 집계됐다.

대결 구도는 24개 선거구에서 형성됐다. 이 가운데 8곳은 3자 대결, 16곳은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3파전이 전개되는 선거구는 △일도2동(민주 박호형, 국힘 박현욱, 정의당 강순아) △연동을(민주 강철남, 국힘 김지은, 진보 정근효) △노형동을(민주 이경심, 개혁신당 이건우, 무소속 고민수) △외도·이호·도두동(민주 송창권, 진보 김형미, 개혁신당 양해두) △구좌읍·우도면(민주 강동우, 조국혁신당 양정철, 무소속 부지성) △정방·중앙·천지·서홍동(민주 오은초, 국힘 강하영, 무소속 강상수) △대정읍(민주 이경철, 국힘 이향, 무소속 송호철) △표선면(민주 한동훈, 국힘 현경주, 무소속 이성인) 등이다.

양자 대결이 펼쳐지는 선거구는 제주시 지역의 경우 △이도2동을(민주 한동수, 진보 송경남) △삼도1·2동(민주 정민구, 국힘 윤용팔) △용담1·2동(민주 이창민, 국힘 김황국) △아라동을(민주 정현철, 진보 양영수) △오라동(민주 강정범, 진보 부람준) △연동갑(민주 양영식, 국힘 강경문) △노형동갑(민주 양경호, 국힘 김세훈) △한림읍(민주 김도엽, 국힘 이남근) △애월읍갑(민주 장정훈, 국힘 강재섭) △조천읍(민주 김석진, 무소속 김덕홍) △한경면·추자면(민주 김승준, 국힘 김원찬) 등이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송산동·효돈동·영천동(민주 오정훈, 국힘 강충룡) △동홍동(민주 김대진, 국힘 오현승) △대륜동(민주 강명균, 국힘 이정엽) △성산읍(민주 양홍식, 국힘 현기종) △안덕면(민주 하성용, 국힘 조훈배) 등 5곳에서 맞대결이 펼쳐진다.

◇ 무투표 당선자 역대 최다...첫 출마자 2명도 포함

반면 나머지 8개 선거구는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다. 

제주시 지역에서는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한권·더불어민주당) △이도2동갑(김기환·더불어민주당) △화북동(강성의·더불어민주당) △삼양동·봉개동(박안수·더불어민주당) △아라동갑(김봉현·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강봉직·더불어민주당) 등 명이 무투표 당선됐다. 이 가운데 강성의 의원은 제주도의회 사상 처음으로 여성 3선 도의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귀포시 지역에서는 △대천동·중문동·예래동(임정은·더불어민주당) △남원읍(송영훈·더불어민주당) 등 2명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제주도의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8명. 사진 위 왼쪽부터 한권, 김기환, 강성의, 박안수 김봉현, 강봉직, 임정은, 송영훈.ⓒ헤드라인제주
제주도의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 8명. 사진 위 왼쪽부터 한권, 김기환, 강성의, 박안수 김봉현, 강봉직, 임정은, 송영훈. ⓒ헤드라인제주

단일 지방선거에서 8명의 무투표 당선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역대 지방선거 무투표 당선인은 총 6명이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역대 누적 규모를 넘어서고 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의원뿐 아니라 정치 신인들까지 무투표 당선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삼양동·봉개동의 박안수 후보와 아라동갑 김봉현 후보는 이번 선거가 첫 도전이지만 경쟁 후보가 없어 투표 없이 당선을 확정했다.

◇ 비례대표 13석에 28명 등록...군소정당 원내진출 성공할까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 의원 정수가 5석 늘어나며 13석을 선출하는 비례대표 의원선거에는 총 28명이 등록해 2.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당별 등록 인원은 더불어민주당이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6명, 조국혁신당 3명, 개혁신당 2명, 진보당 2명, 기본소득당 1명, 녹색당 1명 순으로 집계됐다. 

군소정당의 원내진출 여부가 주목되는 가운데, 녹색당은 정의당·노동당 등 진보 진영 선거연대를 통한 단일 후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도지사·교육감 선거 3파전…서귀포 보궐선거는 양자대결

제주도지사 선거와 제주도교육감 선거는 후보 등록 첫날 모두 등록을 마치며 각각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제주도지사 선거에는 예비후보로 활동해 온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후보(58·전 3선 국회의원), 문성유 국민의힘 후보(62·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양윤녕 후보(64·전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 등 3명이 등록했다.

위성곤 후보, 문성유 후보, 양윤녕 후보.
위성곤 후보, 문성유 후보, 양윤녕 후보.

제주도교육감 선거에도 김광수 후보(73·현 교육감), 고의숙 후보(56·전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송문석 후보(62·전 서귀중앙여중 교장) 등 3명이 출마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에는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57·전 해양수산부 차관)와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63·전 제주경찰청장)이 등록해 양자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김광수 후보, 고의숙 후보, 송문석 후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광수 후보, 고의숙 후보, 송문석 후보.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들이 제출한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 및 체납 여부,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 등은 후보 등록 이후부터 선거일인 6월 3일까지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6월 2일까지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실시되며,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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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2026-05-16 10:21:50 | 118.***.***.54
"이번에는 관성적인 선택이 아니라, 실제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합니다. 문성유 후보가 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제주에 지금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입니다. 중앙정부와 정책 현장을 모두 경험한 문성유 후보는 경제와 행정을 실제로 이해하는 후보입니다.
정당보다 능력, 말보다 결과를 본다면 문성유 후보가 가장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내란당 2026-05-16 05:13:05 | 39.***.***.102
내란당 해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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