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 신청사 조기 완공...법호촌 다목적회관.주차장 신축 약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 국민의힘 강충룡 후보(현 도의원)가 25일 농업 혁신과 생활·복지 인프라 확충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충룡 후보는 이날 오후 서귀포시 영천동에서 열린 유세에서 “영천동을 서귀포에서 가장 풍요롭고 활력 넘치는 농업·체육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농업 경쟁력 강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이루겠다”고 밝혔다.
그는 영천동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강 후보는 “레드향 재해보험 보상을 전국 최초로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만감류 전체에 대한 재해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노지감귤 관 8천원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 위기와 유통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품종 전환 지원과 품질 중심의 유통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생활·복지 분야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강 후보는 영천동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을 위해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영천동 신청사를 조기에 완공해 주민 문화 공간을 갖춘 복합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법호촌 다목적회관과 주차장을 신축하고, 마을별 평생학습 기반을 확대해 교육·정주 여건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영천동의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서는 제주도정과 중앙정부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며 “검증된 실무 경험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영천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정책과 예산으로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