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 막아 전쟁 위협으로부터 제주 보호하겠다"

6.3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선거 녹색당 김순애 후보가 남은 선거운동 기간 이틀 동안 자전거를 타고 총력 집중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한다.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의 선거연대를 통해 추대된 진보진영의 비례대표 단일 후보인 김 후보는 1일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원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제주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녹색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순애 후보와 녹색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그는 "지난 몇 달간 거리에서 많은 도민을 만났다"며 "난개발로 망가지는 제주, 치솟는 물가, 제2공항 추진여부에 대해 걱정하는 도민들의 목소리, 폭염과 폭우, 한파 등의 이상기후로 농사짓기가 점점 어려워진다는 농민들의 목소리, 늘어나는 비정규직 불안정 일자리, 낮은 임금과 높은 집값으로 살기가 어렵다는 목소리들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고 해결하는데 가장 강력한 도구가 바로 정치"라며 "하지만 현재의 거대양당 정치는 서로 이기는데만 몰두할 뿐 우리 사회가 마주한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전력을 기울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 "우리의 삶과 멀어진 정치에 도민들의 정치 무관심도 커지고,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분들도 꽤 많이 만났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나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당과 정치인을 선택하고 싶어도 1등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에서는 나의 의견을 대변할 정치를 선택하기 어렵다"며 "선거법을 바꿔야만 나의 정치적 목소리를 대변하는 정치가 다른 목소리의 정치와 경쟁하고 토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제주의 비례의석이 다섯 석 늘어 총 13석이 되었다"며 "비례대표제의 취지는 1등만 당선되는 소선거구제와 달리 정당이 지지율대로 의석을 나눠주기에 나의 표심이 의석수에 그대로 반영된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병립형 제도와 5% 봉쇄 조항이 표심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이번 선거의 비례의석 역시 거대 양당이 다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란정당인 국민의힘이 최대 수혜정당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제2공항 반대 세력의 의회 입성 성공 여부를 판가름하는 선거"라며 "제2공항을 반대하는 도민들의 뜻을 담아낼 도의원을 만들기 위해 정의당, 노동당 등 정당과 지역단체들이 녹색당 김순애를 단일 비례 후보로 추대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녹색당과 김순애는 10년 넘게 제2공항에 대해 일관되게 반대활동을 해왔다"며 "제2공항 건설과 난개발을 막고 기후위기와 불평등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저 김순애"라고 재차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제2공항을 온몸으로 막아야된다는 생각으로 도의회 활동을 하겠다"며 "제2공항 백지화로 더 이상 마을과 자연을 파괴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사기지로 쓰일 제2공항을 막아 전쟁 위협으로부터 제주를 보호하겠다"며 "노동자, 농민, 서민, 다양한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도민들의 삶과 자연을 공공이 책임지고 지키도록 하겠다"며 "무상교통, 마을공공식당, 빈집을 활용한 공공임대주택제공으로 생활비를 낮추겠다. 청년과 가난한 도민도 제주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하고 제주의 불평등을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이제 제주를 넓고 깊고 멀리 보는 녹색당 도의원을 선택해달라"며 "단 1석의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진짜 진보 후보가 여기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기자회견을 마친 김 후보와 녹색당 유세단은 자전거를 타고 유세지로 행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헤드라인제주>


,, 찬성파의 *정신적 지주*이고
,,성산출신,도청 2공항 최고위 공무원이면서 11년 동안 2공항 찬성 외치던 억새왓도
,,최근 여론조사에서 도민 72%가 주민투표 선호로 발표됨에 따라
주민수용성과 주민투표 찬성으로 "정신적 전향" 되었네요
ㅡ 위성곤 제주도지사 취임즉시
2공항 공약사항인 주민투표실시 요구를 국토부에 공문서 송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