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6.3 지방선거 결과 엄중한 질책, 가슴 깊이 새길 것"
상태바
국민의힘 제주도당 "6.3 지방선거 결과 엄중한 질책, 가슴 깊이 새길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6.3지방선거에서 참패한 것과 관련해 4일 '도민들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도민 여러분의 엄중한 질책,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도지사 선거,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도민 여러분의 신임을 얻지 못했다"며 "동시에 32개 지역구 도의원선거구 가운데 29개 지역구에서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32개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서 단 3석을 얻는 데 그쳤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내려 주신 냉정한 평가 결과를 가슴 깊이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저희가 많이 부족했다. 도민 여러분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지 못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도민 여러분께서 국민의힘에 보내 주신 엄중한 질책을 절대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번 선거 결과는 엄중한 질책과 더불어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도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며 "국민의힘 후보가 출마한 16개 지역구 도의원 선거에서의 후보별 평균 약 40.74% 득표율, 비례대표 정당투표 득표율 32.87%은 결코 적지 않은 도민들께서 국민의힘의 정치적 역할을 인정해 주신 결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국민의힘은 "제주 정치에서 중도보수 정치세력의 가치를 인정해 주신 도민 여러분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며 "승자독식을 특징으로 하는 소선거구 선거제도의 구조 때문에 약 40%의 도민의 지지가 도의회 의석 비율에서는 9.4% 의석 비율로 나타나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의회 의석 비율에 반영되지 못한 도민 여러분의 마음을 늘 기억하며 정진하겠다"며 "이 무거운 책임을 결코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8명의 의원이 제13대 제주도의회에서 도민 여러분께서 부여해 주신 합리적 견제세력의 역할을 반드시 해 내겠다고 약속드린다"며 "도민 여러분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도정의 오만함을 견제하며,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정치를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무엇이 부족했는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무엇을 바꿔 나가야 하는지 처음부터 다시 살피고 또 살피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인정해 주신 국민의힘의 정치적 역할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도민 여러분을 위해 다시 시작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