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대 제주도의회 원구성, 민주당-국민의힘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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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대 제주도의회 원구성, 민주당-국민의힘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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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원장 배분 놓고 양당 입장 평행선
제주도의회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도의회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하고 있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복수의 제주도의회 관계자들에 따르면, 13대 의회 상임위원장 등 원구성과 관련해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입장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측에 상임위원장을 맡길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대신 제2부의장 직과, 국민의힘 소속 8명의 의원들이 8개 상임위원회에 1명씩 배정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직을 가져갈 경우 국민의힘 의원들을 비선호 상임위원회에 배정하겠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국민의힘은 제주도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힘이 부의장 1석과 함께 적어도 1개 상임위원회는 맡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13대 의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국민의힘 의원들이 30일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13대 의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국민의힘 이남근 원내대표와 강충룡 의원, 비례대표 의원 당선자들은 30일 오후 제주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상임위 개편으로)상임위원장 자리가 2개 늘어났음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전부 독식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이는 견제와 균형, 민주주의가 작동하는 제주도의회에서 일어나서는 안될 일"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부의장 1석과 상임위원장 1석은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민주당 원내지도부에 전달했다"며 "(민주당은)어떤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민주당이 다 책임지고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중 원만하게 원구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회 민주주의를 위해 가능한 방법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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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지이지 않은 민주당 2026-06-30 17:15:08 | 118.***.***.106
민주적이지 않은 민주당
독단 불통
천벌 받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