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 생긴다…9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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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 생긴다…9월 첫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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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 주유소 5곳 이상 선정...밤 10시.11시까지 운영
밤시간 도민.렌터카 관광객, 주유 불편 해소될 듯
제주국제공항
제주도가 9월부터 읍·면지역에 심야주유소를 시범 운영하면서 제주여행 중 읍·면지역에 머무는 렌터카 이용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야간 주유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사진은 제주국제공항 전경.

오는 9월부터 제주 농어촌 지역에도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심야주유소가 들어서면서 주민과 렌터카 이용 관광객들의 주유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2026년 읍·면지역 심야주유소 운영 시범사업'에 참여할 주유소를 오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 소통 플랫폼 '모두의 제주'에 접수된 생활민원 가운데 도민 불편 해소가 필요한 과제로 선정돼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사업이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도민들에게 '취임 즉시 해결할 생활민원' 사업으로 약속한 바 있다.

심야주유소 운영 사업비는 총 8500만 원이다. 선정된 주유소에는 오후 8시 이후 야간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와 홍보비를 지원한다. 인건비는 근무자의 업무와 운영시간에 따라 1인 기준 시간당 2만3000원에서 3만 원까지 지원되며, 운영시간 안내 현수막 제작 등 홍보비는 업소당 최대 2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제주도내 읍·면지역에서 정상 영업 중인 주유소다. 다만 이미 오후 8시 이후까지 운영하는 주유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유소는 13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제주도 경제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주유소 여건에 따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또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동절기에는 운영시간을 조정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역별 야간 연료공급 여건과 신청 현황, 권역별 안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 검토와 심사를 거쳐 8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하고, 보조금 교부 절차를 마친 뒤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제주도는 시범사업 운영 성과를 분석해 향후 사업 확대 여부와 추진 방향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지역 읍·면 소재 주유소 상당수가 저녁 시간대 일찍 영업을 종료하면서 제주여행 중 읍·면지역에 머무는 렌터카 이용 관광객과 도민들이 야간 주유에 불편을 겪어왔다.

강애숙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읍·면지역은 늦은 시간 운영하는 주유소가 부족해 지역주민은 물론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도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별 야간 연료공급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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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 2026-08-07 17:47:06 | 112.***.***.186
웃음밖에 안나옴! 이게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