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 "제2공항, 마을과 주민의 이익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

민선 9기 첫 서귀포시장에 지명된 김희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이 내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시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호형)는 23일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적격 의견이 담긴 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위원회는 청문보고서에서 김 후보자가 보유한 농지와 관련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임대 또는 매각하는 등 관련 사항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도민사회에 책임 있는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가 현직 공직자로 근무하던 당시 부친으로부터 증여받은 농지의 농지대장에 스스로 농사를 짓겠다고 신고한 것을 놓고 허위 자경 신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배우자가 친척의 도움 받아 농사 지었다"며 "그러다 중간에 아내의 건강이 악화되고 질병이 생기면서 직접 경작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이후에는 큰처형 측 친척분에게 맡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청 총무과장 재직 당시 제주도건설회관에 있던 부서를 당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소로 활용했던 건물로 이전을 검토했던 것에 대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부로부터 부당한 지시를 받은 적은 없다"며 "2018년부터 건설회관에 근무하던 165명의 직원들이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어 근무 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이 계속 지적돼 왔고, 도지사가 직원 불편을 인지해 '청사를 도청 가까운 곳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는 지시에 따라 실무적인 검토가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당초에는 경찰청 부지 등을 알아보다가 여의치 않아 1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변 공간을 조사하던 중 해당 후보지가 검토 대상에 오른 것"이라며 "미리 특정 장소를 염두에 두고 추진한 것은 전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지역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서는 "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마을별로 직접 찾아다니면서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듣고, 그 내용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마을과 주민의 이익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4년 공직에 입문한 김 후보자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총무과장·문화관광체육국장과 제주도 세정담당관·총무과장·세계유산본부장·관광교류국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서귀포시 재직 시절 이중섭거리 조성과 이중섭미술관 개발·운영 등 문화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키우는 업무를 추진했다. 세계유산본부장과 관광교류국장으로 일하면서는 국가유산의 활용·진흥과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고물가·바가지요금 논란으로 관광 불편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시기에는 관광불편신고센터를 신속히 가동해 현장 대응에 나섰고,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며 제주 관광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김 후보자가 인사청문 절차를 무난히 통과함에 따라 청문보고서가 제주도에 송부되면 오는 28일쯤 정식 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법정기구및 독립된기구로써
ㅡ 그 역할을 규칙,조례로 제한할수 없고,
ㅡ 특히 배척못한다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출범 속도내라
ㅡ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458조
ㅡ “위성곤 도정,내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 결론 내달라
▲도지사 직속 ‘제2공항 갈등 해결 민관협의회’ 설치·운영
▲민관 합동 공동검증 체계 구축
ㅡ> 수요예측·숨골·조류충돌,용암동굴 등
▲도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최종 결정, 결과 존중 협약 체결
ㅡ>주민투표, 숙의형 공론조사 ‘도민 자기결정권 원칙’ 권고
▲갈등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추진을 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