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천절 대체공휴일인 오늘(5일) 오전에는 약한 빗방울이 이어지겠으나, 오후부터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곳곳에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이른 새벽(00~03시)부터 오전(09~12시) 사이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
강풍 소식도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안팎(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9~20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상된다.
해상에서는 오후부터 제주도서부앞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55km/h(9~15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주 주간예보를 보면 당분간 비 소식 없고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6일(화)과 7일(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8일(목)~11일(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12일(월)~14일(수)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제27호 태풍 초이완(CHOI-WAN)이 북상 중이나 괌 북쪽 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예측돼 우리나라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