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제주로 유치한 외국인 크루즈 관광객 규모가 3만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관광개발은 올해 9월 말 기준 크루즈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방문) 누적 유치 인원이 10만3979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유치 인원인 5만 명보다 약 108% 증가한 수치로, 올해 9월까지 누적 실적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두 배를 넘어섰다.
국내 기항지별로는 부산이 약 6만명으로 가장 많은 크루즈 관광객이 찾았으며, 제주가 약 3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인천 1만1000여 명, 여수 2800여 명 순으로 나타났다.
선사별로는 로얄캐리비안이 약 5만 2000 명으로 전체 방한객의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MSC 약 2만 2000 명, 프린세스 약 1만 7000 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코스타가 6000명, 스타크루즈 4000명, 바이킹이 2500명으로 집계됐다.
백현 롯데관광개발 대표이사 사장은 “크루즈 인바운드 사업은 외화획득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관광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온다”며 “크루즈 인바운드 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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