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정열)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의료취약계층 약 1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료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해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의료원은 제주하나센터, 제주이주여성상담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북한이탈주민과 이주여성,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아울러 다국어 안내자료를 활용해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대한결핵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와 연계해 외국인 근로자 약 4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하는 등 의료취약계층의 감염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의료지원도 함께 추진했다.
이정열 제주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와 건강 형평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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