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SK FC가 63일 만에 열리는 홈 경기에서 승리를 향해 더 가속 페달을 밟는다.
제주SK는 오는 7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35라운드 광주FC와의 홈 경기를 갖는다.
현재 제주SK는 12승 11무 11패 승점 47점으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제주SK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의 부진을 끊고 파이널B 무대에서 7위 수성을 노린다. 현재 8위 안양(승점 46점)이 승점 1점차로 추격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승리가 필요하다.
특히 9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10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제주 개최로 9월 5일 27라운드 울산전 이후 63일 만에 열리는 홈 경기이기 때문에 안방에서 무승의 고리를 끊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또한 제주SK가 운영하는 '2026 제주 흑한우 브랜드 박람회'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외부 광장에서 열리고, 경기 당일 홈 경기 브랜드데이로 연계시켜 다채로운 이벤트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더한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제주SK 팬들은 항상 환상적인 응원을 보내주신다. 그렇기에 우리는 매 경기 100% 최선을 다해 보답해야 한다"며 자칫 동기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 팬들을 위해 오로지 승리만 바라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선수들도 이러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땀방울로 보답하고 있다. 비록 34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팀 에너지 레벨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K리그1 라운드 베스트 스피드와 베스트 러너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냈다.
최병욱은 34.35km/h로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스피드 1위를 차지했고, 박수빈(1만2208m, 3위)-이창민(1만2042m, 4위)-김륜성(1만1719m, 5위)로 K리그1 34라운드 베스트 러너 TOP5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광주전에는 흔들리지는 않는 동기부여와 집중력, 그리고 지치지 않는 팀 에너지 레벨과 함께 팬들에게 반드시 승리를 선사하고, 2027시즌 새로운 성공의 예열을 가하는 제주SK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오랜만의 홈 경기인 만큼, 선수들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힘 삼아 처음부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최근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팀은 여전히 강한 에너지와 집중력을 갖고 있다. 광주전에서는 반드시 승리를 통해 무승의 고리를 끊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하위 광주FC는 이날 경기에서 패할 경우 11위 부천의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최하위가 확정된다. <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