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동 소재 문화칼라 사거리 북동쪽에 위치한 제주축협 신제주지점(지점장 홍경여)이 오는 13일 개점 19주년을 맞이한다.

제주축협 신제주지점은 인근 축산농가와 조합원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주고 소상공인, 햇살론 고객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인근 상권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밀착형 금융점포로서 서민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삼무공원 소재 노인회와 자매결연을 통한 지원, 홀로사는 노인 지원, 장애인시설 봉사활동, 해안분교 및 저청중학교 도서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홍경여 신제주지점장은 "신제주지점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를 통해 지역농협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동체의 연대감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