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 내년 예산안이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소통의 물꼬를 돌려놓을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작년과 같은 예산 파행의 전철을 밟지 않으면서 상호 합리적인 선에서 실마리를 찾으려 노력했고, 통 큰 합의를 이끌어 내준 제주도와 제주도의회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들어 걸핏하면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서로의 주장만 옳다고 강변하면서 대화와 타협은 실종됐고, 도를 넘은 감정싸움으로 바람 잘 날 없었다"며 "도민을 볼모로 집행부와 의회간의 갈등이 반복되면 도민들만 피해를 감내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두 바퀴 수레와 같다. 한 바퀴가 망가지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고, 톱니가 한치만 어긋나도 잘 굴러가지 않는다"며 "안팎으로 제주도가 넘어야 할 파고가 크고 높은 상황에서 제주발전 수레의 두 바퀴인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새해 예산안 통과를 계기로 제주도와 제주도의회는 진정 낮은 자세로 도민만을 바라보고, 진정한 동반자 관계를 정립해서 난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박성우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