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비서실장은 18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지난 1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열린 강 예비후보의 출마 기자회견에 참석한 것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현 비서실장은 "조심스럽다"면서, "정무적 판단으로 간 건 아니다. 인간적, 정치적 관계에서 궁금해 갔다가 5분 만에 빠져나왔다. 간다고 알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필요할 경우 이 같은 행보를 보일 것이냐는 질문에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알고 있었냐는 질문에는 "전혀 몰랐다. 개인적 판단으로 갔다"고 확대해석을 견제했다.
원 지사가 이기재 전 서울본부장 출마 기자회견과 개소식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15년 동안 같이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이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더구나 (이기재 전 본부장이) 제주와 관련된 일을 했고, 앞으로도 제주를 위해서 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출마회견장과 개소식장) 가서 응원하는 게 도민의 정서와 안 맞는 것이냐"고 반박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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