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 대표는 이날 오후 5시 제주시 연동 신시가지에 소재한 선거사무소(그린메디빌딩)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 가슴에 제주4.3을 상징하는 상징화 동백꽃이 달려있다. 그동안 한을 가슴 깊이 묻었었는데 촛불혁명으로 정권교체를 한 후 제주4.3을 가슴에 붙였다"면서 "제주4.3이 일어난지 70년이 되는 올해 육지에서 1700만이 촛불을 든 광화문에서 4.3을 외쳤다. 이게 다 제주도민 덕분"이라고 추켜세웠다.
이어 "대한민국 새로운 경제 지도를 가슴에 품고 계신 한반도 평화의 운전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흡을 척척 맞춰 평화의 섬 제주도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킬 후보가 누구겠나. 문대림 후보다"라며 "촛불혁명의 완성, 정권교체로 끝나는게 아니다.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대한민국 제대로 된 대한민국 일자리가 있는 대한민국 서민경제 살아나는 대한민국 되려면 살림꾼을 제대로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오늘 양윤경 제주4.3유족회장님이 함께 계신데, 4.3추념식에서 대통령께서 4.3의 완전한 진상규명과 완성을 약속하셨다"면서 "민주당도 이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홍 대표를 겨냥해 "할말없으면 가만히 쉬면 되는데 부자연스러운 말씀을 자꾸 하시더라"면서 "지난해 미국 가서 대한민국의 비핵화가 아니라 전술핵을 배치해야 한다고 구걸하고 다닌 분이 누구인가. 그런데 이제 23일과 25일 사이에 전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투명하고 공개적으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한다고 비핵화 속도전 내고 있으니 엄청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준표 대표가 소위 '멘붕' 빠지신거 같다. 북미회담 날짜가 지방선거 하루 앞이냐고 본질 어긋난 생트집을 잡고 있다"면서 "평화가 밥이고 일자리 만드는거다. 평화가 지켜져야 신뢰가 쌓이고 외국인 투자가 가능하고 평화가 있어야 경제가 가동되고, 그래야 복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평화와 경제, 복지 이 세 쌍둥이는 반드시 문재인 정부가 국민여러분께 약속드린대로 해 낼 것"이라며 "그러려면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어내야 한다"며 민주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추 대표는 "문 후보는 해녀의 아들로 태어나 제주도의회에서 제주도민들을 위해 헌신해온 제주사나이"라며 "민생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제주도민이 원하는거 바라는거 누구보다 이해하고 있고 도지사 되면 반드시 약속 지킬 제주사나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있던게 제주4.3문제를 통해 여러분을 만난것으로, 여러분께서 저에게 명예도민증 주셨을때 저는 감격스러웠다"면서 "문대림 후보와 함게 제주의 한을 풀고 평화의 섬 제주를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문재인 정부의 성공 뒷받침하는 승리의날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며 지지를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