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측 "문대림 '물타기 고발' 남발...선거판 더럽히지 마라"
상태바
원희룡측 "문대림 '물타기 고발' 남발...선거판 더럽히지 마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측이 28일 무소속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와 박종규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을 '뇌물수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원 후보측은 "증거 없으니가 없으니 '물타기 고발'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원 후보측 강전애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문 후보는 얄팍한 속임수로 선거판을 더럽히지 말고, 허위사실공표에 따른 책임을 질 준비부터 하라"고 성토했다.

강 대변인은 "홍 대변인은 원희룡 후보와 박종규 전 비오토피아 주민회장을 '뇌물수수 및 뇌물공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지만, 이는 실상과 전혀 다르다"면서 "원 후보와 박 전 회장은 지난 2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지난 2014년 원 후보가 도지사에 취임한 뒤 도지사실에서 만나 박 전 회장이 비오토피아 특별회원으로 위촉한다는 서면을 원 후보에게 전달하자, 원 후보가 서면을 읽어본 뒤 필요없다고 그 자리에서 거절하며 서면을 박 전 후보에게 돌려주었다고 진술했다"며 문 후보측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실이 이러할 진대, 문대림 후보 캠프에서는 더러운 정치공작을 하려는 술수로 원 후보를 검찰에 고발한 것"이라며 "검찰의 수사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시작조차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넉넉히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단 선거 전 마구잡이로 터트려보자는 심산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사람이 어찌 도지사의 자격이 있나"라고 물으며 "문 후보는 얄팍한 속임수로 선거판을 더럽히지 말고, 허위사실공표에 따른 책임을 질 준비부터 하라"고 꼬집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