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이틀째 운항 중단...항공기 전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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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이틀째 운항 중단...항공기 전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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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6시까지 전편 확정...야간도 대부분 결항
여객선 운항도 통제...하늘길.바닷길 모두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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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호 태풍 '솔릭' 내습으로 23일 제주공항 모든 항공편이 결항됐다. ⓒ헤드라인제주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의 내습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22일 오후 6시 이후 오늘까지 이틀째 전면 중단됐다.

태풍 경보 속 매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이틀째 무더기 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45분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예정됐던 항공기 운항은 모두 취소됐다.

마지막 출발 예정인 오후 10시35분까지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을 확정했고, 제주항공 등 일부 항공사가 결항을 결정하지 않았으나 기상악화로 결항이 거의 확실시 되고있다.

제주공항의 기상상황이 호전되더라도 태풍이 청주와 김포공항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무더기 결항사태는 24일 오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대한항공은 이미 23일 예정된 제주도 출발.도착 항공기 운항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전편 결항을 결정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방항공청, 제주공항공사 등과 협약한 매뉴얼에 따라 공항체류객 발생에 대비한 제주공항 비정상 운행 '주의' 경보 단계를 발령한 상태다.

현재 제주도 전 해상에 태풍특보가 발효되면서 제주를 기점으로 하는 여객선 운항도 전면 통제됐다.

제주섬은 하늘길과 바닷길은 이틀째 모두 끊겼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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