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덕리 콘크리트 블록공장 신축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6일 오후5시 공장 건설 현장 건너편에서 인근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콘크리트 블록 공장 건설 중단 및 철거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함덕리 비대위는 이날 "행정과 정책의 수혜자인 주민의 권익과 환경, 지역사회 보존의 권리 등이 원천 무시되고 개인사업자의 사업편익을 도운 밀실행정의 결과물을 바로 잡아 건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고 마을과 지역을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주민들은 △지역 생활 환경 보호 △분진과 소음환경에 아이들 노출 △지역문화 보존 등의 이유로 공장 조성 반대 입장을 밝히고, 결의를 다지는 삭발식 진행했다.
한편, 이 공장 신축사업은 올해 2월 제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고, 5월 7일 착공했다.
함덕리 주민들은 지난 8월 13일 개발위원회 회의를 열어 △지역 생활 환경 보호 △분진과 소음환경에 아이들 노출 △지역문화 보존 등의 이유로 공장 건설에 대해 반대하는 결의를 하는 한편, 같은 날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해 반대운동에 나서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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