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연합청년회는 5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우회도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최근 일부 단체와 일부 언론은 도시우회도로 건설과 관련해 왜곡된 주장으로 주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이 도로가 제2공항 우회도로라는 주장에 대해 반발했다.
이어 "1965년 국토교통부 고시로 결정되 도시우회도로 사업은 지난 2014년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사업이 추진된다는 소식에 서귀포시민은 환영했지만, 더디게 추진돼 실망하기도 했다"며 "일부 단체와 언론은 시점이 전혀 맞지 않는 제2공항과의 연계 주장과 도심내 산림훼손, 생태계 훼손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지역갈등을 유도하며 이 사업은 표류 위기에 몰렸다"고 주장했다.
연합청년회는 "도로는 사람 몸 속 혈관과 같다. 지금 서귀포시는 도심지의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동맥경화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서귀포시민 숙원사업 도시우회도로 사업의 조속한 추진 △환경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학생 학습권 피해 없도록 학생문화원 이전 방안 등 검토를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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