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 결과, 서귀포시 지역의 투표율은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월회의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사전투표 종료 결과 전국 평균 투표율은 최종 31.28%를 기록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투표율은28.50%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지역은 27.30%로 상대적으로 낮은 반면, 서귀포시지역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31.65%를 기록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선거인 15만6321명 중 4만9478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사전 투표율은 지난 2022년 대선 제외하고는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제주지역의 역대 사전투표를 보면, 2022년 대선에서 33.78%(제주시 33.02%, 서귀포시 35.75%)의 가장 투표율을 보였다. 3개월 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의 사전투표율은 21.38%(제주시 20.99%, 서귀포시 22.41%)로 다소 저조했다.
2020년 실시된 제주지역 총선의 사전 투표율은 24.65%(제주시 23.93%, 서귀포시 26.55%)였다.
서귀포시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높은 사전 투표율이 어느 쪽에 유리하게 작용할지 두 후보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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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철수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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