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동화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의 일러스트 전시가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도남동 소재 델문도 갤러리(제주시 연삼로 316, 2층)에서 진행된다.
숲에서 길을 잃은 호기심 많은 소녀 파디야의 모험을 담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용기와 행복을 발견하는 과정을 담은 판타지 동화이다.
사하라 사막을 횡단하며 만난 사막 나비를 떠올리며 동화를 쓴 서정아 작가와 제주에서 생활하며 제주의 다양한 소재로 그림책 작업을 하는 니카 차이콥스카야의 그림으로 탄생한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은 아이, 어른 모두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이다.
'투명 나비와 마법의 돌'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우정, 용기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야 한다는 귀중한 교훈을 이야기한다. 평화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 어른들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동화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공개되며, 각 그림은 파디야의 모험과 만남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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