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회장 강희경)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소장 김산옥)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빵과 장미꽃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란회는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대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한란회는 제주농협 여성 책임자 72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매월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다문화가정 어린이 간식지원 등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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