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기간만료 푸드트럭 영업자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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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기간만료 푸드트럭 영업자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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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오름 전망대·사려니숲길 입구 등 4개 지역 

서귀포시는 2025년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푸드트럭 6개 지역 11대에 대해 푸드트럭 영업자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공개추첨을 통해 9명의 영업자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공개추첨은 지난 21일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푸드트럭 영업 신청서를 제출한 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개모집에는 총 34명이 접수한 가운데 1순위(취업애로청년, 수급권자) 9명, 2순위(서귀포시민) 25명이 접수했다.

접수자가 없었던 2개 지역을 제외한 4개 지역의 푸드트럭 9대에 대한 공개추첨 결과, 1순위 6명, 2순위 3명이 당첨되어 총 9명이 선정됐다.

솔오름전망대(3명) 1순위 2명, 2순위 1명, 광평교차로 1순위 1명, 국가태풍센터 1순위 1명, 사려니숲길입구(4명) 1순위 2명, 2순위 2명 등이다.

선정된 영업자들은 공유재산 사용 수익 허가 계약에 따라 2027년 4월 30일까지 정해진 구역 내 영업권을 부여받는다. 식품위생법상 음식판매자동차(푸드트럭) 영업신고 후 영업을 개시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년 실업자, 수급권자인 취약계층을 푸드트럭 영업자로 우선 선정해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며 "서귀포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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