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수출연합 정기 주총 개최...문상철 NH무역 대표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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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수출연합 정기 주총 개최...문상철 NH무역 대표 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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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귤수출연합(주)(대표이사 송창구. 제주감귤농협 조합장)는 지난 24일 농협 제주본부에서 주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2024년 사업결산 승인 및 신규 이사를 선임했다.

새로 선임된 이사는 서귀포시 중문 출신인 현 NH무역 문상철 대표이사다. 문상철 이사는 농협은행 제주본부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디지털사업본부장, 홍보실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6년 정기총회까지 1년이다.

한국감귤수출연합(주) 송창구 대표이사는“2024년은 감귤가격 호조세로 농가소득이 증대한 반면, 수출에 있어서는 원물 확보 등에 어려움도 있었다”면서 “2025년 감귤수출 3700톤 초과 달성을 목표로 회원농협 간 협업과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고품질 감귤 수출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귤수출연합(주)은 2021년 12월 제주시농협을 포함한 도내 18개 농협이 출자해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으로 생산자 회원사 23개사, 수출업체 회원사 23개사가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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