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스타기업과 예비 스타기업의 동반성장을 촉진하는 협업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는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제주 스타기업이 보유한 기술, 생산, 마케팅 역량과 중소・벤처 기업의 기술을 접목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제주TP는 2023년부터 스타기업 지역혁신 선도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총 17개 기업을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8개 기업이 프로젝트에 참여해 사업화 매출 22억 7,000만 원, 고용창출 12명, 특허출원 1건, 상표 출원 1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스타기업과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사업화 추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전체 지원 규모는 약 3억 원이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전시회 참가, 수출 및 투자 유치 등 프로젝트별 최대 6500만 원까지 기업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산업정보서비스(www.jeis.or.kr)에서 확인하거나 제주TP 기업지원단(064-720-3039)으로 문의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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