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제주은행은 지난 25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결산과 이사 선임의 건을 포함한 모든 의결사항이 원안대로 가결됐으며,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1주당 100원의 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사 선임과 관련해 박찬호 상임감사위원은 재선임 됐으며, 강경환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강영순 사외이사와 김일환 비상임이사도 재선임됐다.
이희수 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디지털 드라이브 2.0 추진 △스캔들 제로 달성 △금융 경쟁력 기본확립 △조직 혁신 등 4가지 전략방향을 기반으로 불확실성에 대한 기민한 대응력을 갖추고 주주와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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