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철 측 "김성범 후보, 칭다오 항로 혈세 낭비 책임 회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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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측 "김성범 후보, 칭다오 항로 혈세 낭비 책임 회피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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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측이 22일 제주-칭다오 항로 사업과 관련해 김성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법적 책임이 없다는 주장으로 도민 혈세 낭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김성범 후보 측은 해수부의 역할이 기존 항로 영향 검토에 불과하다고 주장하지만, 이는 법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후보가 TV토론회에서 해당 사업에 관여한 적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새 항로 사업 승인 과정에서 해양수산부의 운항계획 신고·수리 절차가 필요했고, 당시 해양수산부 차관이었던 김 후보가 기존 항로와의 이해충돌이 없다고 판단해 사실상 사업 추진의 길을 열어줬다”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또 “오영훈 제주도정이 해양수산부 장관과 청와대 정무수석까지 만나 항로 개설을 요청했던 핵심 현안을 당시 해수부 차관이 몰랐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항로는 3개월 만에 7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향후 최대 230억 원 규모의 손실보전금이 투입될 수 있는 사업”이라며 “32년 경력의 해양수산 전문가가 사업성 검토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행정 절차상 최소 요건만 지키며 도민 혈세 낭비를 방관하는 것은 책임 있는 공직자의 자세가 아니다”라며 “김 후보는 법적 책임이 없다는 주장에 앞서 도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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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평 2026-05-22 18:42:49 | 39.***.***.83
“위성곤 후보께 묻겠습니다. 서귀포 국회의원 시절 제주해양치유센터 사업은 정부와 제주도가 절반씩 예산을 부담하는 핵심 국책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획예산처로부터 ‘사업 폐지’ 판정을 받을 정도로 예산 집행과 사업 차별성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서 사업을 제대로 챙기지 못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까?”
“위성곤 후보께서는 도지사 선거에 집중하느라 정작 제주해양치유센터처럼 당장 6월 중순 존폐가 결정되는 현안을 사실상 방치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서귀포 미래 먹거리 사업이 위기에 놓였는데도 정치 일정 때문에 대응이 늦어진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도민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