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지사 "주민투표 등 '다양한 방식' 도민의견 수렴할 것"
"환경영향평가에 '도민의견' 절차 있어...국토부가 최종 결정"

9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용담1.2동)의 도정질문에서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환경영향평가에서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구성하고 있는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와 법적 기구인 '환경영향갈등 조정협의회'의 역할 충돌 우려에 대해서는 "제주도가 추진하는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가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정리하겠다"고 제시했다.
위 지사는 환경영향평가 절차에도 도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 있고, 이렇게 수렴된 의견이 사업을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에 전달되면 국토부가 추진 여부를 판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갈등협의회 충돌 우려에..."2공항 갈등조정협의회가 역할"
이날 도정질문에서 김 의원은 "제2공항 건설 관련해 소통·제2공항담당관이 갈등 해결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그 절차적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갈등조정협의회"라며 "지사님은 후보 시절 (제2공항 사업을)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처음에는 (중점평가사업을)"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던 위 지사는 "혼란이 있었다"며 제2공항 사업을 환경영향평가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제가 걱정되는 부분은, 환경영향평가 중점평가사업으로 지정하게 되면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를 구성하게 되는데 지금 (제주도가 구성하는)갈등조정협의회와 충돌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자 위 지사는 "환경영향갈등 조정협의회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는 예규를 만들어 운영하려 한다"며 "그 예규에서 저는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가 그 (환경갈등협의회의)관리 업무를 하려고 한다"고 제시했다.


◇ "주민투표 포함 다양한 방식 의견 수렴...결론 따를 것"
도민 자기결정권과 관련해 위 지사는 실현 방법을 주민투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식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위 지사는 환경영향평가 제도 안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는 만큼, 도민 의견이 결정되면 결론에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도민 전체의 수용성을 판단하기 위해서 결국 주민투표 형태로 할 수밖에 없다"며 "주민투표 이외에 다른 대안이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위 지사는 "선거 과정에서도 말했지만, 주민투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안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 의원은 "만약 환경영향평가에서는 동의가 되고, 주민투표에서 찬반이 대립해 반대가 높았을때 어떻게 판단을 하시겠는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위 지사는 "주민투표를 포함한 의견이 수렴되어져서 최종적 결론이 나면 그 결론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환경영향평가 안에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며 "그 의견을 저희가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면, 국토부가 정책의 추진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ㅡ 179명 참사한 무안공항 기억하자
한국개발연구원 < kdi > 2공항 용역보고서...
ㅡ수평표면은 공항 반경 4㎞ 인근ㅡ
대왕산은 55m, 대수산봉 40m, 낭끼오름 90m, 유건에오름 95m, 통오름 45m,
독자봉은 60m를 절취해야 이착륙 가능하다
ㅡ대수산봉은 높이가 137m, 낭끼오름은 185m인 점을 감안하며 대수산봉은 1/3 가량,
낭끼오름은 절반 정도를 깍아낸다 ❤️제사날❤️
<환경부....2공항 조건부 동의조건>
△항공기-조류 충돌
△항공기 소음 영향 재평가
△법정보호종 관련및 서식지 보전
△동굴.지하수.숨골.오름보호.적법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