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교육청 교장공모 '코드인사'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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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총 "교육청 교장공모 '코드인사' 즉각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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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고재문)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는 8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모교장에 전교조 출신 코드인사를 단행했다"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교총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취임 이후 전교조 출신으로 함께 활동하던 이들을 교장자격증 미소지자 내부형 교장공모제를 통해 응모한 모두를 교장으로 임용했다"면서 이를 '코드인사'로 규정했다.

이어 "내부형 교장공모제는 시행과정을 거치면서 수많은 문제점을 양산했다"면서 "교단장악 의도를 가지고 있는 특정집단과의 소위 코드 정치 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교직에 입문해 교장에 임용되기까지 약 30년 이상의 교육경력이 소요되고 평교사, 부장교사, 교감 등을 거쳐 교장자격증을 획득한 교장후보자를 임용후보자 순위에 따라 임용하는 것이 교원인사제도의 근간"이라며 "수업지도와 학생생활지도는 기본이고 행정업무의 경험을 토대로 준 관리자인 교감까지 경험해야만 학교의 장으로서 효율적으로 학교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무자격교장공모제를 주장하는 측은 인사제도의 완벽하지 않는 점을 침소봉대해 자기들의 주장을 합리화시키고 있다"면서 "담임과 부장교사, 교감으로서 수행해야 하는 학교의 힘든 업무는 애써 외면한 채 강행해 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교총은 "제주지역에는 4명의 전교조 관련자들이 공모교장에 응모해 전원이 선정됐다"면서 "이는 교원들에게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학교비전 제시와 발전이 가능한 공모교장이 아닌 전교조지부장 출신 이석문교육감의 코드 인사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총은 "전국에서도 11개교 중 9개교가 교육감과 노선을 같이 해온 전교조 출신 평교사가 교장에 최종 선정됐다"면서 "줄타기 요행으로 교장이 되려는 현상은 교육계를 황폐화시키고 2세 교육에 전념하고 있는 절대 다수의 교원에게 형언할 수 없는 심적 상처를 입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의 어려운 일은 이리저리 꺼려하고 원칙적 정도로 굳건히 스승의 길을 걷는 동료들에게는 자의적으로 승진과 연계시켜 비판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정작 자신들은 승진제도에 의하지 않고 단번에 공모교장이 되려는 것은 자기모순"이라며 "교장자격증 미소지자의 평교사들은 당당하게 교장자격증을 취득해 교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정도"고 주장했다.

교총은 "원칙과 기본이 근간을 이루지 않고 교육감의 진보적 이념과 이에 묻지마 식으로 무조건적 편승을 종용하는 인사의 악수(惡手)"라며 "이석문 교육감은 전교조 출신 교장 선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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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2017-02-09 18:00:59 | 116.***.***.119
제주지역에는 4명의 전교조 관련자들이 공모교장에 응모해 전원이 선정됐다... 이런???
교총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