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찬가'에 기승한 안득수 기수는 경주초반부터 선두를 유지하며 중반까지 레이스를 이끌다가 직선경주로에 들어서면서 원유일 기수가 기승한 '쾌활'과 김준호 기수가 기승한 '쾌속충전'의 추격을 뿌리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500승의 대기록을 이뤄냈다.
이는 1996년 6월 데뷔이후 출전한 4392경기만에 달성해낸 기록이다.
3조(강대은 조교사)에 소속된 안득수 기수는 올해에도 264경기에 출전해 43승을 거두었다. 뿐만아니라 2위 26회, 3위 27회로 승률 16.3%, 복승률 26.1%의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올해 기수 성적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대상경주를 비롯해 12개의 대상경주에서 우승을 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페어플레이 기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도 MVP 및 올해 상반기 MVP 기수에도 선정됐다.
이 날 안기수가 기승한 '새벽찬가'는 28일이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진면목을 보였다.
안득수 기수는 "이번 기록에 연년하지 않고 경마팬들에게 사랑받는 기수가 되기 위해 자기관리 철저로 지속적으로 기록경신에 도전하는 노력하는 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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